티브이데일리 포토

 

 

 

 

 

 

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이순재와의 일화를 전했다.

소녀시대 써니는 더빙을 맡은 영화 '리오2'(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개봉을 앞두고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tvN '꽃보다 할배' 출연에 대해 "'꽃할배'는 거절이 아니라 고사를 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으니까 '꽃할배' PD님도 제가 여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슬쩍 '소녀시대 스케줄이 어떻게 돼?'라고 물었는데 그걸 매니저가 '써니야 너 '꽃할배' 출연할래?'라고 말해서 이야기를 듣게 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때 마음과 몸이 많이 지쳐있어서 제가 기대하는 것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없을 것 같고 시청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지 못 할 것 같아서 '못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옆에서 멤버나 매니저들이 계속 추천해줬다. '방송에서 너를 애타게 찾는데 한 번 나가봐라'라고 해서 마지막에 '꽃할배' 출발이 임박해서야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도 연락 주고 받는다. 이순재 선생님이 얼마 전에 전화를 주셨다. '밥 한 번 먹자. 소녀시대 애들 밥 사주고 싶다'고 하셨다. 그 말이 저에게는 운명같은 타이밍이었다. 정말 감동적이었고 힘이 없었을 때였는데 힘을 받았다. 아직 시간을 못 잡아서 매니저에게 계속 말해보려고 한다. 전화를 받을 당시 활동 막바지여서 당연히 지칠 수 밖에 없었다. 그 때는 스케줄이 풀가동이 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타이밍이었는데 전화받고 힘이 났다"고 말했다.

'리오2' 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로 오는 5월 1일 개봉된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은 소심한 앵무새 블루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이어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써니는 당차고 똑 부러진 쥬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에 도전했다. 임시완 써니와 더불어 류승룡은 미워할 수 없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69398696813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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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2' 써니 "'꽃할배' 출연, 처음엔 고사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tvN '꽃보다 할배' 출연에 대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리오2'(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에서 주부 9단 앵무새 쥬엘 역을 맡은 써니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써니는 "많은 작품의 제안을 받을 것 같은데, 혹시 거절한 작품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거절한 적이 있다. '꽃보다 할배' 출연 당시의 이야기다. 그때 정중히 고사했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나영석 PD가 소녀시대 스케줄을 걱정해 슬쩍 말했다고 한다. 그때 매니저가 내게도 말해줬는데 활동 막바지 때여서 많이 지친 상태라 거절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있던 상태여서 예능을 나가 리액션을 한다는 게 정말 힘들 것 같았다. 기대하는 것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을 것 같아 거절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도움되지 못할거 같았는데 소녀시대 멤버들과 회사 식구들이 옆에서 바람을 많이 불어넣었다. 응원에 힘입어 '꽃보다 할배' 대만 가기 이틀 전 출연을 결정했다. 그런데 막상 다녀오니 오히려 힐링이 많이 됐다. 할배들에게 정말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써니는 "최근엔 이순재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다.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하셨다. 전화 왔을 때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순재 선생님의 전화는 굉장히 운명같은 타이밍이었다. 힘이 없었을 때였는데 힘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아쉽게도 식사 기회는 아직 잡지 못했다. 이순재 선생님도 워낙 바빠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다.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제메인 클레멘트, 제이미 폭스, 윌 아이엠, 브루노 마스가 국내에선 류승룡, 임시완, 써니가 더빙을 맡았다. '아이스 에이지'를 연출한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46724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