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공효진, 유이 등 4월에는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연예인들이 유난히 많이 태어났다. 이들 중 최근 핫한 패션과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세대별 대표 세 명을 꼽아 그들의 패션을 분석해 봤다. 제시카, 이다해, 김희애다.

20대 대표 제시카 '화이트 블라우스'

오는 18일 스물 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그녀는 방송, SNS 등을 통해 화이트 계열 블라우스를 입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근황 사진에서 제시카는 아이보리 컬러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소매 끝에 화이트 레이스가 달린 블라우스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강조한 모습. 주름이 져 있는 블라우스 끝부분은 마치 스커트를 입은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

제시카는 여기에 짙은 컬러 하의를 입어 밝고 화려한 상의와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조절했다. 또 손톱을 화이트 컬러로 칠해 통일감이 느껴지는 깔끔한 블라우스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지난 달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했다. 웨이보를 통해 보여준 화려한 블라우스가 아닌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블라우스는 제시카의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제시카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골드 컬러 이어링과 실버 컬러 시계, 반지 등을 활용해 럭셔리한 패션을 만들어 냈다.

30대 대표 이다해 '모자'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해는 오는 19일 생일을 맞는다.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바디라인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다해는 평소 모자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는 모습.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속 이다해는 다양한 모자를 착용하며 패션 감각을 뽐냈다. 비니를 쓴 사진 속에서는 트렌디한 블랙-레드 체크 패턴 셔츠와 선그라스를 함께 매치했다. 고깔 모양의 비니와 동그란 모양을 한 선글라스 프레임이 개구쟁이 같이 익살스러운 패션을 완성시켰다.

캐주얼룩에는 블랙 스냅백을 매치했다. 박시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스키니진, 샌들을 이용한 평범한 의상에는 스냅백을 거꾸로 돌려 쓴 코디로 재미와 감각을 더했다. 어깨에 살포시 걸친 옐로우 컬러 백은 스냅백과 더불어 스타일링의 포인트 역할을 했다.

유니크한 민소매 티셔츠와 배기팬츠를 입을 때도 스냅백을 착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과 화이트가 적절하게 믹스된 의상에 맞춰 스냅백도 블랙 앤 화이트를 선택한 모습이 눈에 띈다.

40대 대표 김희애 '블랙'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19세 연하인 배우 유아인과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희애 역시 4월에 태어났다.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는 김희애의 드라마 속 패션 키워드는 '블랙'이다.


극 중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으로 분한 김희애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특히 블랙은 김희애의 도시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컬러. 허리에 두꺼운 벨트가 달린 블랙 롱 원피스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하기 적합했다. 머리를 하나로 바짝 묶은 헤어 스타일링이나 단조로운 디자인의 블랙 컬러 시계로 조화를 이끌어낸 센스 역시 돋보인다.

블랙 컬러 상의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이 프린팅 된 스커트로 관능미를 표현했다.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은 도발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미니멀한 감각의 이어링을 착용해 과하지 않은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4&aid=000313496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