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명석 기자] 동료인 티파니, 효연의 열애와 결별로 소녀시대에 폭풍이 불어닥친 가운데 멤버 제시카가 SNS로 화보 촬영 근황을 전해왔다.

제시카는 4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마빈과 제시카"(Marvin & Jess)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가 공개한 사진은 패션지 나일론 미국 편집장이자 유명 포토그래퍼인 마빈 스콧 자렛과의 인증샷이다.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서 제시카는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크림색 블라우스를 입고 마빈 스콧 자렛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빈 스콧 자렛에 제시카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제시카가 그의 어깨에 기댄 모습이 퍽 다정해 보인다.

앞서 제시카는 친동생인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함께 마빈 스콧 자렛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화보는 이례적으로 나일론 코리아를 비롯해 미국판에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4일 멤버인 티파니와 효연의 열애 및 결별 소식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제시카는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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