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이 소녀시대의 구연동화에 집중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집에 소녀시대가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태연, 윤아, 써니, 티파니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집에 찾아오자 낯가림을 시작하며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피터팬 구연동화에 나섰다. 윤아의 주도로 이뤄진 구연동화는 멤버들의 추임새까지 더해져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사랑이는 초집중한 얼굴로 구연동화를 듣다가 아빠 추성훈에게만 "이거 재밌어"라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이 내용에 따라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자 넋이 나간 얼굴로 구연동화를 즐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32272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