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태연과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효연은 태연과 싸웠던 일화를 공개하며 "말다툼을 했다. 때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태연은 "'GEE' 첫 방송날이었다. 사전 녹화를 하는데 안전하게 두 번씩 했다. 내가 첫 번째 녹화때 인이어가 빠지는 바람에 그림이 안 예쁘게 나왔다. 그런데 효연이 얼굴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효연은 "나는 태연이가 신경 안 쓰고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맘에 안 드는 상황이 있으면 지르고 보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성유리는 "첫 방송은 아무래도 더 신경쓰게 된다. 소녀시대는 아홉명이지만 우리는 네명이었는데도 그랬다. 내 파트가 제일 예쁘게 나와야했으니까"라며 이해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24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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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서현 "유리 언니, 첫만남에 빨간 두건…인상 깊었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데뷔 초 가장 부담스러웠던 언니로 유리를 꼽았다.

서현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가장 부담스러웠던 언니에 대해 "유리 언니"라고 말했다.

이날 서현은 MC들의 질문에 "없다"며 생각이 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생각이 떠오른 듯 "있다"며 유리를 꼽았다.

그는 "5학년 때 연습실에 입성했는데 '안녕하세요' '네, 아니오' 밖에 못했었다. 유리 언니가 이름을 묻는데 서주현, 하고 '이요'가 안 나왔다. 그런데 유리 언니가 '여기에 와서는 존댓말을 써야한다'고 했다. 그 대 언니가 빨간색 두건을 쓰고 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리는 "연습생 안에서 규율이 있다. 나보다 늦게 들어왔으니 존댓말 해야한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나와 그간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73734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