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회만을 남기고 있는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조작단 내 맞불작전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8일 방송되는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13회 방송에는 ‘시라노 에이전시’ 리더 이종혁과 '꽃미남 조작원' 홍종현-조윤우의 최수영을 타깃으로 한 두 가지 연애조작 작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천희(차승표 역)는 최수영(공민영 역)을 타깃으로 이종혁에게 연애조작을 의뢰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반전을 안겨주었다. 최수영에 대한 호감을 점차 키워오던 이종혁이 과연 의뢰를 수락할 지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던 가운데, 이종혁이 의뢰를 수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해당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종혁에 대한 최수영의 마음을 알아차린 홍종현(무진 역)과 조윤우(도아랑 역)가 합심해 이종혁을 타깃으로 천재 연출가 이종혁의 작전을 역이용하는 치밀한 이중 연애조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성공률 100%를 자랑하던 ‘시라노 에이전시’의 조작원들이 맞대결은 본격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예측 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여기에 최수영에 대한 마음을 숨기려 하는 이종혁의 본심을 끌어내기 위한 홍종현-조윤우의 질투작전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한편, ‘시라노 에이전시’의 맞불작전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13회 방송은 8일 tvN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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