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SM타운 vs 멋진 YG패밀리 vs 친근한 JYP네이션]

가수 싸이의 성공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제 K팝은 전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K팝 시장에서 3대 기획사 즉 SM YG JYP 엔터테인먼트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K팝이라는 하나의 그물 안에서 각자의 색깔로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3대 기획사의 패션을 각 기획사에 소속된 여성 가수를 통해 살펴봤다.

◇아이돌 문화의 선두주자 SM,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여성 그룹은 패션에 있어 통일성과 모던함을 추구한다. 그룹 소녀시대는 러블리한 여성미와 강렬한 여전사의 분위기를 번갈아 스타일링을 한다. 같은 계열의 색과 비슷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어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으로는 가죽과 망사를 의상에 매치해 포인트를 주어 섹시하고 강렬한 여전사의 느낌을 부각한다.

그룹 에프엑스는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한 그들의 음악에 맞춰 스타일링도 현대적이다. 캐주얼 차림을 선호하고 화려하고 귀여운 액세서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준다. 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프엑스의 자유분방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오히려 성숙한 여성미를 자아내는 스타일을 자주 볼 수 있다.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을 통해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유니크한 YG, '투애니원'과 '이하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소속사다. 그룹 투애니원은 걸스힙합을 기본으로 과하게 느껴질 정도의 화려함을 추구하며 때로는 심플한 의상을 입지만 벨트나 구두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해 카리스마를 풍긴다. 가수 이하이는 10대 소녀의 풋풋함과 솔로 여가수의 카리스마를 원피스를 통해 드러낸다. 그녀는 '잇츠 오버' 활동 시 파란 원피스에 곰돌이 액세서리와 반다나 스타일링으로 소녀의 발랄함을 표현했고 '로즈' 무대에서는 장미패턴의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해 소녀에서 여성으로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꾸준히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JYP, '미쓰에이'와 '원더걸스'

 

 

'하늘색 풍선'의 전설인 '지오디' 이후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대중음악계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여성 그룹의 패션은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다. 그룹 미쓰에이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줄곧 몸매를 드러내는 짧은 단색의 원피스를 즐겨 입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그룹 원더걸스는 복고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원피스의 무늬부터 구두의 모양에 이르기까지 복고의 요소가 빠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현대적으로 소화해 대중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복고 패션을 선보인다. 무대 밖 의상도 심플한 캐주얼 정장을 즐겨 깔끔한 여성 그룹의 이미지를 부각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306799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