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소녀시대 효연, 유리에 "이거" 지목..멤버들 웃음바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소녀시대 효연이 멤버 유리를 "이 거"로 지목해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8일 9일 열린 소녀시대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공연 전 가진 인터뷰에서 '소원을 말해봐'라는 질문에 "잠수와 휴가"라고 답했다.

 

효연에게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멤버를 묻자 유리를 가리키며 "이 거"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수영이 스스로를 지목해달라는 제안에도 불구 급한 마음에 유리 이름이 선뜻 떠오르지 않았던 것.

 

유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버럭했고, 이를 지켜 본 나머지 멤버들은 한바탕 웃었다.

 

또 소녀시대는 "팬들이 원할 때 까지 소녀시대로 있겠다"며 월드투어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의 신 이승철의 줌인, 씨스타와의 게릴라 데이트, 브래드피트 내한 소식 등을 준비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5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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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소녀시대 효연, "함께 여행가고 싶은 멤버는 유리"

 

소녀시대 효연이 같이 여행가고 싶은 멤버로 유리를 꼽았다.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소녀시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소녀시대 써니에게 “공연 끝나고 소원이 있냐?”고 묻자 “잠수를 하고 싶다. 휴가를 떠나고 싶다”고 말해 다른 멤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리포터는 “같이 여행 가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효연은 유리를 가리키며 “이거요”라도 답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 같은 대답은 유리 뿐만 아니라 수영도 발끈하게 만들었다. 수영은 “언제는 저한테 여행 같이 가자고 하더니..”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효연은 “요즘 수영이 드라마 촬영 중이라서 푹 쉬라는 의미다”라고 덧붙이며 수영을 달랬다.

[매경닷컴 이슈팀 남우정 기자]

 

http://star.mk.co.kr/v2/view_arts.php?no=470334&year=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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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년전과 달라진 것은 나이?" 재치답변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소녀시대가 '나이'를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2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 소녀시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월드투어의 첫 도시로 서울을 꼽은 것에 대해 "이유를 말하는 것이 의미없을 정도로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전 공연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나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멤버 서현은 "공연에 대한 여유도 생기고 노하우가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몇 살까지 소녀로 불리고 싶냐"는 물음에는 "7, 8년 뒤까지는 불려야 하지않겠냐"고 답했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단독콘서트 현장과 컴백한 가수 이승철과의 인터뷰, '기브 잇 투미'로 컴백한 씨스타의 길거리 데이트와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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