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7-8년 뒤에도 소녀로 불리길"

 

[OSEN= 정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7-8년 뒤에도 소녀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언제까지 소녀로 불릴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7-8년 뒤에라도 (소녀라고) 불러주시면"이라고 답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월드투어를 기념해 인터뷰를 가졌다. 멤버들은 이번 투어에서는 댄서들 없이 27곡을 아홉명이 쭉 달리는 사실과 일본에서 발매하는 신곡 '러브앤걸즈'를 공개했다.

 

또한 수영은 "어떤 변신이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우리가 화장한 것만으로 충분한 변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써니는 투어가 끝나고 하고싶은 것에 대해 "휴가도 좀 가고 싶고 잠수도 타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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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소녀시대 화장하면 변신한다” 비주얼 셀프디스

 

[뉴스엔 전원 기자]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외모를 직접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6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소녀시대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최근 콘서트에서 2시간 이상을 9명의 멤버들이 모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짧은 시간안에 의상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 대단한 수고였다고.


이에 대해 리포터 투포케이(24K) 성오는 "소녀시대가 콘서트에 변신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수영은 "우린 화장하는 것 만으로도 변신이다"고 자폭해 큰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데뷔 초 과거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소녀시대 월드투어 콘서트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 & PEACE' 서울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후 소녀시대는 7월 20, 21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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