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도 인스타그램 개설 "심심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유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사진 2장을 올렸다. 한 장은 소녀시대 월드투어 '2013 걸스 제네레이션 월드 투어 걸스 앤드 피스' 기자회견 당시로 보이며, 또 다른 사진은 유리가 다양한 표정으로 찍은 셀카 사진으로 "안녕? 덥다. 심심해"란 짧은 글도 덧붙였다.

 

유리에 앞서 소녀시대에선 태연과 효연이 이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여러 일상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06141708471115&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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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태연 이어 인스타그램 가입? ‘소녀시대도 소통시대’

 

 

소녀시대 태연 이어 유리도 소통에 나섰다.

 

유리는 최근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녀가 공개한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녀시대 팬카페에 돌자, 일각에서는 소녀시대도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인스타그램 가입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또 보도로 접하기 어려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다른 멤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UFO 타운과 페이스북만이 소통의 창구로 열어 두고 있다.

이에 최근 ‘소셜테이너’가 대세로 떠오른 만큼 소녀시대도 새롭게 팬들과 소통하는 장을 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http://sports.donga.com/3/all/20130614/55865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