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브래드피트와 유창한 영어 인터뷰 '역시 다르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브래드피트와 1대 1 데이트를 했다.

 

티파니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영화 '월드워Z'를 위해 내한한 브래드피트와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한국의 명소와 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브래드 피트를 위해 해외 스타 최초로 경복궁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는 MC 수영을 위해 브래드피트에게 "수영에게 '안녕'이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브래드피트는 흔쾌히 "수영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수영을 기쁘게했다.

 

수영은 "사실 내가 오래전부터 브래드피트의 팬이었다. 그래서 미리 티파니에게 나한테 인사해달라는 부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밖에도 티파니는 영화 '월드워Z' 홍보를 위해 한국말로 대박이라는 말을 가르쳤고 브래드 피트 역시 "대박"이라는 말을 따라해 눈길 을 끌었다.

 

이번 내한은 브래드 피트가 출연, 프로듀서, 제작까지 참여한 영화 '월드워Z'의 프로모션을 위한 방문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했다.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06122144541116&ext=da

 

-----------------------------------------------------------------------------------------------------------------------------------------------------------------------------------------------------------------------------------

 

브래드피트, 티파니 특별한 경복궁 인터뷰 '유창 영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래드피트와 티파니 인터뷰가 공개됐다.

6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브래드피트 인터뷰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로 브래드피트와 대화를 나눴다. 브래드피트는 "지난번 내한 때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정말 감사했다. 덕분에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티파니 브래드피트 인터뷰는 경복궁에서 진행됐다. 브래드피트는 "이런 곳을 못 봤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보게 돼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래드피트는 "갈비에 빠졌는데 이번에 아들도 데려왔다. 한국 음식 정말 최고다. 건축물도 진짜 멋있다. 투어 일정이 워낙 짧다보니 이런 멋있는 곳을 대부분 지나치는데 이렇게 볼 수 있게 돼 즐겁다"며 웃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6122138292410

 

-----------------------------------------------------------------------------------------------------------------------------------------------------------------------------------------------------------------------------------

 

브래드 피트, "헬로 MC 수영" 인사에..수영 '환호'

 

[OSEN= 정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인사에 소녀시대 수영이 환호했다.

 

브래드 피트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터뷰를 하던 중 수영을 향해 "헬로 MC 수영"이라며 인사를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브래드 피트의 팬이었던 수영을 위해 같은 멤버인 티파니가 인사를 요청한 것.

 

브래드 피트의 인사에 수영은 환한 미소를 지었고, 영상이 끝난 후에는 "어쩜 나이가 들어도 눈이 호수 같다"며 "내가 갔어야 한다. 끝나고 알러뷰 수영 같은 걸 해줄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브래드 피트는 영화 '월드워Z'를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우리 아들들 때문이다. 우리 애들이 이런 류의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 자상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http://osen.mt.co.kr/article/G1109617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