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이종혁-최수영 뇌구조 공개.. '러브라인' 예고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시라노'에서 열연 중인 이종혁과 최수영의 뇌구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속 인물인 서병훈(이종혁 분)과 공민영(수영 분)의 뇌구조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서병훈의 뇌구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심부에 가장 큰 자리를 차지만 '사채 빚'이라는 키워드다. '시라노 프로덕션'의 수장인 그가 연애조작을 진심어린 사랑보다는 비즈니스로만 여기는 모습과 매치된다.

 

그 다음으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는 부분은 '첫사랑 윤이설'. 시청자들은 최근 방송된 4회에서 병훈의 첫사랑인 이설(김정화 역)이 등장하며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면 공민영의 뇌구조는 '로맨스 덕후'라는 키워드가 가장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라노 에이전시'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뇌구조에는 '공깃돌?!' '서병훈의 첫사랑' 등 서로에 대한 키워드가 나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러브라인이 진행되는 거냐"며 반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라노' 제작진은 "첫사랑 이설의 등장은 사랑을 믿지 않는 병훈과 로맨티스트 민영의 감정에 미묘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시라노'는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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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종혁- 최수영 뇌구조 화제, ‘돈벌레 VS 로맨스 덕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종혁, 최수영의 캐릭터가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연출 강경훈, 극본 신재원,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 속 이종혁(서병훈 역)과 최수영(공민영 역)의 뇌구조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서병훈의 뇌구조에서는 가장 중심에 ‘사채 빚’이라는 키워드가 자리잡고 있다. ‘연애조작’을 오로지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서병훈의 성격이 단적으로 드러나 뇌구조의 치밀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서병훈의 뇌에 맨 위에 차지하고 있는 ‘첫사랑 윤이설’이라는 단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병훈의 첫 사랑 윤이설(김정화 분)이 등장하며 병훈의 첫사랑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던 상황. 

 

반면 공민영의 뇌구조에는 대책없는 로맨티스트 답게 ‘로맨스 덕후’란 단어가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시라노 에이전시’ 인물들에 대한 깨알 같은 관심 어린 멘트들이 민영의 톡톡튀는 성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어, 뇌구조를 살펴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서병훈과 공민영의 뇌구조에는 서로에 대한 키워드들이 뇌 위 쪽에 상당부분 자리잡고 있어 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서병훈의 뇌구조에 민영을 애칭하는 ‘공깃돌’이란 키워드가 ‘첫사랑 윤이설’의 바로 옆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어 민영에 대한 병훈의 작지 않은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민영의 뇌구조에도 ‘돈벌레 서병훈 뭔가 신경쓰여’가 뇌구조의 맨 위 부분을 차지해 두 사람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는 상황. 

 

사랑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병훈과 ‘로맨스 덕후’ 민영이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갖고 앞으로 ‘시라노 에이전시’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사랑을 믿지 않는 병훈의 첫사랑 이설이 등장하며 병훈과 민영의 미묘한 감정 전개도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국내 최초 다양한 구성으로 첩보 로맨스부터 스쿨 로맨스까지 로맨스에 관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드라마. 상처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 조작원들이 각각의 의뢰인을 위한 연애작전을 펼치며 이 과정에서 사랑에 대한 깨달음과 상처를 치유받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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