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수영, 첫 잠복근무로 교복자태 공개 '풋풋'

 

 

수영이 잠복근무를 위해 교복 자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 3회에서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 서병훈(이종혁 분)과 공민영(최수영 분), 아랑(조윤우 분), 무진(홍종현 분) 등의 멤버들이 아이돌 그룹 멤버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두 번째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의 의뢰인은 아랑과 같은 반 친구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레이. 레이 역은 실제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막내인 태민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같은 반 반장 세경(윤서 분)에 마음을 빼앗겨 사귀자고 고백했으나 냉담한 반응과 함께 거절당했다. 우연히 레이와 세경의 대화를 듣게 된 아랑은 레이를 시라노 에이전시로 데려왔다.

 

서병훈은 레이를 위해 첫 번째 작전을 세워주었다. 늘 제일 먼저 등교하는 세경을 교실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으라는 것. 레이는 창가에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처럼 걸터앉은 채로 세경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싸늘한 반응에 서병훈은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바로 공민영에게 교복을 입히고 타깃 세경의 가까이에 머무르도록 한 것. 공민영은 극구 반대했으나 결국 교복을 입고 건강 상의 문제로 2년 동안 학교를 못 다닌 고학생으로 변신했다.

 

이 날 방송에서 공민영 역을 맡은 수영은 잠복근무를 위한 교복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머리를 하나로 묶고 깨끗하게 교복을 차려입은 모습에서 수수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서병훈은 교복을 입고 세경과 함께 걷는 공민영의 모습에 "무리였나? 같이 있으니 영락없이 이모와 조카 사이네"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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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수영, 태민 위해 여고생 깜짝변신 '풋풋+발랄'

 

 

[TV리포트=이수아 기자] '연애조작단' 수영이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수영은 3일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연출 강경훈, 극본 신재원 이하 연애조작단) 3화에서 두 번째 의뢰인 태민을 위해 고교생으로 변신했다.

 

'연애조작단'은 연애가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시라노에이전시'의 맹활약을 담은 드라마. 괴짜 리더 '서병훈'(이종혁), 귀여운 로맨티스트 '공민영'(소녀시대 수영), 천재 공학엔지니어 무진(홍종현), 사연 많은 꽃미남 고등학생 아랑(조윤우)이 '연애조작단'의 일원이다. '연애조작단'의 이웃이자 꽃미남 셰프 '차승표'(이천희)도 주목할 캐릭터.

 

이날 방송은 학교를 배경으로 아이돌 레이(샤이니 태민)의 풋풋한 첫사랑 성사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민영(수영)은 레이의 첫사랑을 성사시키기 위해 학교에 전학생으로 잠입했다. 발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귀여운 여고생으로 완벽 빙의했다.

 

한편 '연애조작단'은 인기 로맨틱코미디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원작이다. 드라마는 영화의 프리퀄(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이다.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밴드', '이웃집 꽃미남' 등 '꽃미남 시리즈'를 제작한 '오보이프로젝트'의 작품이다. MBC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신재원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영화 '죽어도 해피 엔딩'의 강경훈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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