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생기발랄한 맞춤옷을 입고 브라운관을 누볐다.

수영은 2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극 ‘연애조작단 : 시라노’(이하 시라노)에서 연기력 논란을 겪지 않은 채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제3병원'의 부진을 말끔히 씻을 신호탄을 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조건보다 진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커플 매니저 민영(수영)이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합류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영은 전작 '제3병원'에서 뇌종양을 앓는 비운의 비올리스트 의진 역을 맡아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이미지와는 다소 괴리감이 느껴지는 캐릭터로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수영은 '시라노'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 하다. 그는 털털하지만 사랑스러운 민영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표현해 냈다. 특히 기성배우 못지 않은 안정된 발성과 아이돌 출신 다운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수영 연기력 괜히 걱정했다" "이종혁과 로맨스도 기대된다" "배우로도 손색없는 미모와 연기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주연의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원작으로 했다. 수영을 비롯해 이종혁 이천희 홍종현 조윤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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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수영, 연기력 논란 피했다…남은 숙제는?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서 첫 주연에 도전한 소녀시대 수영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연기력 논란을 피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연애조작단’에서 수영은 전직 커플매니저 공민영 역을 맡았다. 이날 공민영은 시라노 에이전시의 리더 서병훈(이종혁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라노 에이전시에 합류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은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케하는 파마머리에 큰 눈을 동그랗게 뜨며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으로서 매력을 엿보였다. 특히 자신의 A등급 고객 설유진(이청아 분)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서병훈의 방해를 받는 걸 알고 분노하는 장면은 코믹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수영과 이종혁의 16세 나이차이를 뛰어넘은 미묘한 러브라인은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시라노 에이전시에 합류한 공민영은 서병훈과 합동작전을 펼치다가 의뢰인에게 들킬 상황이 되자 신분을 숨기기 위해서 포옹을 하는 장면은 로맨틱 코미디다운 설렘을 보여줬다.

지난해 ‘제3병원’을 통해서 정극에 첫 도전한 수영은 ‘연애조작단’으로 주연으로 발돋움 했다. 지난해 같은 방송사 ‘응답하라 1997’에서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별다른 연기경력 없이도 단 한작품을 통해 능숙한 부산사투리 연기로 연기자로 발돋움한 상황에서 수영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

수영은 극중 몰입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대사처리와 오버스럽지 않은 코믹 연기로 일단 합격점을 받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공민영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다 보여주진 못했기에 수영이 갈길은 아직 멀다.

이종혁과 더불어 수영이 달달한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로코 신성’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02460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