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연애조작단' 최수영, "소녀시대 멤버들이 응원해줘"

 

"소녀시대 멤버들이 응원해줬다."

tvN 새 월화극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여주인공 최수영(수영)이 소녀시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최수영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3층에서 진행된 '시라노; 연애조작단'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주인공이라는 자체에 부담이 됐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 계신 선후배들과 감독님께서 많이 이끌어주시고 도움을 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수영의 연기 도전은 tvN 드라마 '제3병원'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그가 가수 활동 외에 연기자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응원을 빼놓을 수 없다.

최수영은 "저희는 개별 활동을 하더라도 단체로 회의를 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대본이 있고, 누가 나올 거 같다' 등 이런 내용을 회의하고 전체적으로 공유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작품 출연을 결정할 때에도 모두가 응원해줬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수영은 극중 연애조작단의 감성충만한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을 맡았다. 민영은 연애조작을 성공시키는 일보다 의뢰인의 진심을 중요시 하는 민영은 사랑스러운 로맨티스트로 발랄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특히 연애조작단의 리더 이종혁과는 정반대의 연애관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추후 이천희와 팽팽한 삼각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고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는 사랑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한국 로맨틱 코미디 흥행의 새 역사를 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낼 계획이다. 첫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고홍주 기자 falcon12@enews24.net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1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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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드라마 선택할 때마다 소녀시대는 전체 회의"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 <제3병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한 수영은 이번 드라마 에서 주연을 맡았다. 두 번째 만에 타이틀 롤을 꿰찬 셈이다. 수영은 연애조작단의 홍일점 공민영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수영은 "<제3병원> 땐 18회 차 중에 3회 차를 누워만 있었다"며 "분량도 많지 않았고 촬영장 막내로 편하게 했는데, 이번엔 홍일점이고 주연이다. 아직은 과분한 자리이지 싶다"고 답했다. 수영은 "감독님이 있는 모습 그대로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걱정 없이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역할을 맡기까지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고민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하더라도 단체로 회의를 하는 스타일"이라며 "어떤 작품,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서로 공유하고 그에 대해 회의한다. 멤버들이 이번 작품을 하는 데에 용기를 줘서 이 자릴 빌어 고맙다고 하고싶다"고 말했다.

공민영 캐릭터를 위해 수영은 "대본을 보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 틈틈이 대본을 봤다"며 "새벽에 대본을 같이 읽어줄 수 있는지 이종혁 선배님에게 부탁했는데 감독님과 흔쾌히 나와 주셔서 감사했다"고 준비 당시 사연도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모티브로 캐릭터와 이야기에 입체감을 더해 재구성했다. 사랑과 연애를 이어주는 연애조작단의 활약과 기상천외한 의뢰인들의 사연을 그렸다. 배우 이종혁, 이천희, 수영, 홍종현, 조윤우가 호흡을 맞추며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이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868022&CMPT_CD=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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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수영, "용기주는 소녀시대 멤버들에 감사"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이하 '연애조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최수영은 "어떤 개인활동을 하더라도 멤버들과 회의를 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대본이 있고 이런 역할이다 하는 식으로 공유를 했는데 멤버들이 많이 용기를 주고 조언을 줬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촬영하면서 예쁜 척만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면서 편하게 했다. 대본을 많이 보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틈틈이 대본을 보면서 연습했다. 새벽에 이종혁 선배님에게 대본을 같이 읽어줄 수 있냐고 했는데 흔쾌히 나와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상대역인 이종혁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연애조작단'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프리퀄 형식으로 웹툰 '시라노 에이전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05221704571119&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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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수영 “소녀시대 서현에게 특별출연 권하고 파”

 

수영이 ‘연애조작단’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특별출연을 희망했다.

22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수영은 지인 중 연애 조작을 해주고 싶은 인물에 대해 서현을 꼽으며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수영은 “가상이니까”라고 전제한 뒤 “대본이 나오면 서현이가 ‘저 읽어봐도 되요?’라며 관심을 보인다”라며 “서현이가 연애를 할 나이가 되기도 했고 순수한 친구라 조작을 해주는 입장에서 잘 받아들이면 재미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서현이가 스케줄이 된다면 특별 출연을 권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함께 자리한 이종혁과 이천희, 강경훈 감독이 박수를 치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조작단;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으로 각양각색 스타일을 지닌 예측불허의 의뢰인들을 위한 연애작전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것은 물론 연애와 사랑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 (ju-hui3@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9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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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소녀시대, 개인활동 해도 항상 고민상담-단체회의”

 

“저희 소녀시대는 개인활동을 해도 항상 단체 회의를 해요.”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개인 활동으로 다시 한번 연기에 도전한다.

 

수영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인공으로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근황 등을 전했다.

수영은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홍일점이자 대책없는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을 맡았다.

수영은 “대본을 받고, 홍일점에 주연이다보니 나에게 과분한 자리가 아닐까 걱정했다”며 “감독님이 원래 내 모습대로 연기하라고 하며 안심시켜주셨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용기를 주고 조언해줬다”고 출연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 (소녀시대)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해도 늘 단체로 회의한다. 서로 ‘이런 대본이 있는데, 누구누구 나올 것 같아. 어떨 것 같아?’ 등을 서로 묻는 등 근황을 공유하며 회의한다”고 덧붙이며 소녀시대의 남다른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수영은 또 멤버들 가운데 극 중 연애를 코치해주는 ‘시라노 에이전시’에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은 누구일 것 같냐는 물음에 “서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서현이 드라마에 관심이 많다. 내가 대본을 잃고 있으면 ‘저 읽어봐도 돼요?’라고 다가온다. 드라마에도 관심이 많고, 또 연애를 할 나이도 된 것 같다. 순수한 친구라서 조작해주는 입장에서 조작을 잘 받아들이고, 잘 속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수영이 이번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하는 동안 한명씩 응원차 방문 할 계획이다.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촬영장에 오기로 약속이 되어있다. 이전 작품에서도 한명씩 따로 마지막 회까지 왔었다”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종혁은 “나 있을 때 불르라”며 당부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콤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긴장감 있게 그린다.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배우 이종혁, 이천희, 홍종형, 조윤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http://sports.donga.com/3/all/20130522/553345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