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소녀시대 수영이 '남다른' 할아버지의 이력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2'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의 집과 할아버지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야심만만2'에서는 지난해 MTV 소녀시대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던 '수영의 거대한 집'과 관련해 '부잣집 딸'로 지목, 수영에게 "혹시 부자냐"라는 시청자의 질문이 있었다.


수영은 "할아버지 직업 때문에...그 부분에서 소문이 그렇게 난 것 같다.보통 건축회사 회장님이면 그렇게 보이잖아요. 제가 손녀 딸이고"라며 해명했다.


또 "한 울타리 안에 집이 두채가 있고, 마당을 같이 쓰지만 한채는 할아버지집 한채는 저희 집이다."라며 "촬영했을 때 두채를 옮겨 다니며 찍었다.그래서 오해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은 "뭐~ 마당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라며 그림같은 대 저택의 실체를 부인하지 않았다.


수영은 2007년 '천방지축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가 '예술의 전당'을 건축하셨다고 공개발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제동, 윤아, 수영, 유리, 써니가 출연해 시청자들이 묻는 곤란한 질문에 대해서도 솔직담백한 답변으로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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