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다정다감한 남편 정용화에게도 아내에게 숨겨높은 의문의 땅이 있었다.

10월 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용화의 의문의 땅, 그 내막이 밝혀진다.

지난 주, 정용화의 급 제안으로 나들이를 가게 된 용서부부. 서현은 목적지를 정확히 밝히지 않은 채 바다로 간다는 남편 말만 철석같이 믿고 따라갔다. 그런데 도착한 곳은 바다는커녕 온통 넓고 푸르기만 한 밭뿐이었다.

밭을 본 서현은 이곳에 왜 온 건지 당최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돌연 정용화가 그 밭을 가리키며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해 어리둥절해 있는 서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사실은 그 밭이 생일을 맞은 서현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려 현 부인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고.

방송은 10월 2일 오후 5시 15분.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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