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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8명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소녀시대 스타일을 담당하는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시대 오랜만에 완전체. 얘들아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여름 콘셉트로 진행되는 촬영인 듯 시원 시원한 썸머룩으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윤아와 태연의 헤어스타일 변화와 함께 효연의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수영과 써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브이를 그리며 귀엽고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말 방송사 가요대상에서 완전체로 모인 뒤 한 달 넘게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랜만에 완전체 사진이 올라오면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는 오늘(27일) 다섯가지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