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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판타지아' 일본 투어를 마치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가지각색 머리띠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내 귀국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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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꽃사슴답게 루돌프 머리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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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크리스마스와는 상관없어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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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옷에서도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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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티파니 '산타보다 더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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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티파니-효연 '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