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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요정으로 변신했다.

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전구 장식이 놓인 트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빨간색 머리띠와 산타를 연상하게 하는 미니 드레스를 입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3일과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판타지아' 일본 투어를 진행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