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선의의 라이벌인 소녀시대에 대해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
>원더걸스의 선미는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한 소녀시대에게 “‘소녀시대’를 보면 항상 상큼 발랄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올 하반기 10대 소녀 돌풍을 일으킨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지난달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피트 샘프라스 경기에 앞서 공연까지 함께 했지만 막상 친해질 기회는 없었던 것.
>
>때문에 이날 녹화에서 두 그룹의 멤버들은 서로 칭찬 섞인 말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훈훈함을 안겨줬다.
>
>소녀시대는 원더걸스에 대한 장점을 설명해 달라는 MC들의 질문에 “원더걸스는 프로다운 무대 매너와 실감나는 표정이 최고다”고 말했고 원더걸스의 선미는 “무대에서 우리는 좀 촌스럽다고 하는데 소녀시대는 그렇지 않다.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이 장점이다”고 꼽았다.
>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칭찬 릴레이는 오는 22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
>
>
>
>======
>
>훈훈한 두 그룹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