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군인들 인기 힘입어 첫 단독 모델 발탁
입력 : 2008-03-18 09:40:25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이동통신사 SK텔링크 ‘1682 콜렉트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1682 콜렉트콜 관계자는 18일 “소녀시대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며, 특히 티파니는 군인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여서 이번 광고의 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티파니는 군인 신병, 치어리더, 해적선장, 발레리나, 잠꾸러기 등 다양한 콘셉트로 귀엽고 발랄한 소녀에서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첫 단독 광고 촬영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군인 분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녀시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광고를 찍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콜렉트콜'1682'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sk1682)에서는 이번 티파니의 광고사진 공개는 물론 광고 촬영시 티파니가 착용한 의상과 소품을 경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