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희준 기자]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놀라운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태연은 평소 대중가요뿐만 아니라 트로트를 즐겨 부른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태연은 트로트를 즐겨 부르는 것은 물론 트로트를 구성지고 맛깔나게 부르기도 해 태연이 부른 트로트 동영상이 여러 사이트에서 꾸준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녹화에서 태연은 20살의 어린 나이 답지않게 놀라운 트로트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태연은 팀 대결에서 주장인 이용이 장윤정의 '어머나' 가사를 잘못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부르던 대로 정확한 가사를 열창해 팀의 승리를 이끄는데 큰 몫을 했다. 이에 태연은 한참 선배인 이용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다.

이용, 사미자, 오정해, 김영철, KCM, 조원석, 성은, 하동균, 소녀시대의 태연과 수영이 함께 한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은 13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김희준 jinxiju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