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매’ 신동엽-신봉선이 성인 토크쇼 MC로 화끈한 입맞춤을 한다.

이들은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오후 11시25분)에서 나란히 마이크를 잡는다. 19세 이상의 스타만 출연할 수 있다는 일명 ‘19금’ 토크쇼로. 탁월한 입담의 신동엽과 신봉선은 조형기 노사연 이수근 등과 호흡을 맞춰 초대된 스타들의 감춰진 부부 이야기를 거침없이 벗겨 낼 예정이다. 사생활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샴페인 토크’와 매주 남성 톱스타가 신봉선과 결혼하기 위해 최고 사윗감의 면모를 보여주는 ‘허락해주세요’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첫 회 초대 손님은 MC몽. 김C. KBS 김보민 아나운서. 그리고 가수 이무송이 깜짝 출연한다. 지난 22일 첫 녹화를 했는데. 이달 초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신동엽은 밤을 새우고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이어지는 녹화에서 제작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신봉선은 ‘허락해주세요’에서 절친한 사이인 MC몽과 진한 스킨십을 펼쳤다. 특히 신봉선은 볼에 입을 맞추기로 설정된 대본을 무시하고(?) MC몽의 입술에 기습 키스를 감행하기도 했다.

성인 토크쇼인 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부간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김남일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면 김남일의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러브 사인’을 보낸다고 고백했다. 김C는 장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동거를 거쳐 아내와 결혼한 사연 등을 들려줬다. MC몽은 연습생 시절 촌스러웠다는 이효리의 ‘과거’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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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 소시지 분들은 다들 티파니'여신님' 때문에 보시겠지만

기사 내용으로 봐선 재밌을것 같다는 흐흫ㅎ흐흐흫(?)

26일 닥본사 !! 버닝버닝 버이인이니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