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골든벨엔 소녀시대만 있다?

KBS 2TV '스타 골든벨'이 스타 띄워주기 프로그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3월 1일 오후 방송된 스타골든벨엔 소녀시대의 태연, 수영, 티파니와 슈(SES), 서단비, 솔비 등이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선하의 광녀댄스와 SES의 요정 댄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스타 골든벨의 시청자 게시판엔 “소녀시대 특집인 듯 하다”, “설정이 지나치다”, “MC들이 중심을 잃었다”는 등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소녀시대에 편중했다는 비판이 높았다.

스타 골든벨의 두 MC 지석진과 김제동은 짓궂다. 단골 게스트 솔비를 구박하고 종종 김신영의 외모를 놀린다. 물론 설정일 뿐이다. 이들의 알콩달콩 싸우는 모습은 웃음을 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또 소녀시대의 열혈 삼촌팬으로 ‘설정’된 이들은 연신 제시카의 눈웃음에 찬사를 보낸다. 소녀시대는 필살기인 애교와 깜찍한 춤을 선보이며 삼촌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하지만 한달에 한번 꼴로 출연 중인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제작진이 소녀시대 팬인 것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지나치다는 평이다.

소녀시대의 팬들 또한 “나올 때마다 똑같은 것만 계속 시킬게 아니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3월 1일 방송된 '스타골든벨'의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은 12.0%로 지난 주보다 1.9%포인트 떨어졌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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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언제 나온거죠 대체???.....그리고 언제 우리가 불만 ????
이 기자분 머가 그리 맘에 안드셨나요???.....골든벨 그런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대체......ㅡㅡ;;
참 나 벌써 3일이나 지났구만 뜬금없이 기사를.....
글구 제대로 조사나 하고 쓰시던가.....멈니까 이게????????????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