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소원을 말해봐' 국군장병이 좋아하는 걸그룹 댄스 1위

[뉴스엔 이민지 기자]

국군장병들은 어떤 걸그룹 댄스를 좋아할까.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수상한 베스트에서는 '국군장병들이 좋아하는 걸그룹 댄스'의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갓 제대한 복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위는 군인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선정됐다. 멤버들의 각선미가 돋보이는 각선미 춤은 많은 연예인들도 따라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카라의 '미스터'와 미쓰에이 '배드걸 굿걸'이 각각 2,3위에 꼽혀 인기를 입증했다.

그 뒤를 원더걸스 '텔미'(Tell me),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티아라의 '보핍보핍'이었다.

한편 김생민은 김완선을 최고의 여가수로 꼽았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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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군인들 울리고 웃기는 걸그룹 1위 '관물대 그녀'

[TV리포트 조의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군인들을 웃고 울리는 걸그룹으로 꼽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김생민의 수상한 순위'에서는 군인들을 웃고 울리는 걸그룹 순위를 뽑았다. 단 군인들에게 물어볼 수 없어 제대한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1위는 영원한 소녀들인 소녀시대가 뽑혔다. 소녀시대는 뛰어난 각선미와 9인 9색 매력으로 군인들의 관물대의 '그녀'로 많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많은 연예인들도 관물대에 소녀시대의 사진을 넣고 힘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위는 최근 소속사와 극적으로 합의를 타결한 카라가 뽑혔다. 카라는 일본의 유명배우 기무라 타쿠야도 엉덩이 춤을 따라 출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위는 미쓰에이, 4위는 원더걸스, 5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6위는 2NE1, 7위는 티아라가 각각 선정됐다.

조의지 기자 naeui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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