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중국에서 열린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홍보 활동을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던 도중 목베개를 든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써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이 목베개의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써니는 지난 10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공항 서점에서 왕창 쇼핑ㅋㅋ다들 빠잉~베이징에서 봐용!!!^^ See ya in Beijing! :)”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설가 박영광의 소설 ‘나비사냥’이 분홍색 목베개에 끼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목베개는 1일 포착된 목베개와 동일하게 생긴 것으로, 써니가 출국 및 귀국 때마다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써니 목베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목베개, 다른 기사에도 계속 나오더라”, “써니 목베개, 알뜰하게 잘 사용하네”, “써니 목베개, 어디 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3&aid=0002628507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