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냉장고를 부탁해’ 중국판 녹화에 참여했다.
홍석천은 8일 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중국판 녹화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다수 업로드 했다.
먼저 그는 자신과 함께 이번 녹화에 참가한 만화가 김풍, 씨엔블루 정용화, 갓세븐 잭슨, 중국 방송인 허지옹 등과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에 대해 “중국 최고 MC 허지옹. 젊은 패기 귀염둥이 MC 잭슨. 오늘 게스트 한류스타 정용화”라는 설명을 남긴 홍석천은 “정말 즐거웠던 촬영. 냉부해의 인기는 중국에도 불고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또 “허지옹 MC는 최고다. 모든 사람들을 따뜻하게 배려해주는 모습 많이 배웠다”며 칭찬을 쏟아낸 그는 “좋은 셰프 친구들도 얻고 새해 중국 친구들과 멋진 방송을 하는 건 행운이다”라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홍석천은 이날의 게스트들과 찍은 인증 셀카들도 차례로 공개했다.
우선 정용화에게 “마음도 착한 동생. 노래할 땐 훨씬 더 멋진 동생. 흥해라”라는 덕담을 건넨 그는 소녀시대 태연과도 친분을 과시했고, “정말 예쁘고 애기 피부가 빛나는 일등 아이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는 중국의 대표적 인터넷 기업이자 게임사인 텐센트와 JTBC의 공동 제작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잭슨과 ‘대륙의 유재석’ 허지옹이 MC를 맡은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앞서 주걸륜의 아내 쿤링을 비롯한 현지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60109n03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