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일본 진출을 앞둔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곡은? 그들의 최고 히트곡 '지'가 아닌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지니'가 정답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도쿄 오다이바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정식 데뷔 싱글은 오는 9월 8일 유니버설뮤직의 레이블인 나유타웨이브레코드를 통해 발매할 예정.
소녀시대는 일본 음악시장 및 현지 팬들의 기호를 고려해 최고 히트곡인 '지'가 아닌 '지니'를 일본 데뷔곡으로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니'의 일본 무대는 마린걸 룩에 숏팬츠 의상과 '제기차기 춤' 등 한국 무대에서의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간다.
한편 일본에서는 포미닛과 카라 등의 걸그룹이 진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는 8월말과 9월초가 '걸그룹 한류'의 정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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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화이탱 ㅎ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