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극성 안티팬들에 트위터 계정 정지상태 '인기도 피곤해'


[뉴스엔 이수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본명 정수연)의 트위터가 안티팬들에 의해 계정 정지 상태에 놓였다.

제시카는 10월 13일 트위터(twitter.com/jess_syj)를 시작했지만 해외 극성 안티팬들에 의해 대량 스팸신고를 당하면서 트위터 시스템상 계정 정지된 상태다.

트위터 이용약관에 따르면 스패머(스팸메일을 보내는 사람)로부터 일반 사용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준을 마련했다. 트위터 내에서 누군가 스팸 및 약용 규정에 부합하는 행동을 한다고 판단하면 그 계정을 정지시켜 버린다.

이를테면, 스팸메시지를 방송하는 등 비정상적인 활동을 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제시카는 이 경우에 해당해 트위터 이용 3일만에 정지되고 말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 이들은 국제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 극성 안티팬들을 몰고다니는 화제의 연예인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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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트위터, 안티팬들 스팸 신고로 3일만에 '정지' 당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트위터 계정을 만든지 3일만에 이용 정지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제시카는 지난 13일부터 트위터 계정(twitter.com/jess_syj)을 만들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평소 미니홈피나 트위터 등의 활동이 없는 소녀시대였던 터라 이같은 소식에 많은 팬들이 제시카의 트위터에 관심을 가졌다.


제시카도 처음에는 트위터의 복잡한 등록 절차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듯 했지만 이내 천상지희 더그레이스의 다나, 2AM의 조권 등 동료 연예인들과 트위터로 메시지를 주고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시카가 트위터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안티 팬들이 제시카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켜 버렸다. 해외 극성 안티팬들이 제시카의 트위터를 스팸으로 신고했고 트위터 이용 규정상 대량 스팸 신고로 접수돼 제시카의 트위터 계정이 자동으로 정지된 것이다.


결국 일부 극성팬들의 지나친 행동으로 제시카가 팬들 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려던 시도는 3일만에 무산되고 말았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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