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수영, '이상형 이승기 놓고 대결'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상형이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 녹화에서 진실 게임을 하던 중 ‘9대 9 미팅에 꼭 나왔으면 하는 연예인을 꼽았다.

수영은 먼저 자신의 이상형이 가수 이승기라고 밝혔다. 윤아 또한 이승기가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이승기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촬영이 끝난 후에도 수영과 윤아는 이승기가 1일 아빠로 섭외되지 못한 섭섭함을 제작진에게 털어놨다는 후문.

또한 수영은 티파니의 이상형이 조권이라고 깜짝 발언했다. 수영은 “티파니가 평소 마음에 둔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있다”며 “바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부부 생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AM의 조권이다”고 밝혔다.

이에 티파니는 어떤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소녀시대의 이상형 공개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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