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가 깊어지면서 스타들의 롱가디건 사랑이 눈에 띈다.

여자 스타들은 모두 몸에 딱맞는 가디건보다 오버사이즈 롱가디건을 선택해 보다 루즈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연출하며, 기본스타일의 롱가디건으로 저마다 다른 개성을 뽐냈다.

얼마 전 솔로앨범 ‘I’를 발매한 태연은 앨범 발매 전 SNS를 통해 롱가디건 착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베이지색 롱가디건으로 보헤미안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신비로운 소녀 감성을 자극한 태연은 이어진 컴백 무대에서는 화이트 롱가디건으로 여리여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박한별은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미니원피스 위에 루즈한 가디건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는 물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전효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로피햇, 부츠와 함께 코디한 롱가디건룩을 공개하며 ‘일교차가 큰 하루에 가디건 필수’라는 문구를 기재해 평소에도 가디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희는 5년만에 컴백한 테이의 신곡 ‘그리운 날에는’ 뮤직비디오에서 완벽한 가을여자로 변신해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다희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루즈한 핏의 베이지색 롱가디건으로 뮤비 속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의 모습을 더욱 더 애절하게 표현해냈다.

스타들이 다양하게 소화해낸 롱가디건은 시에로 제품으로 훌륭한 가을 아우터 뿐만 아니라 겨울 코트 속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어 이번 F/W 시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여러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포근하고 따뜻한 보온성 높은 소재로 패셔너블함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소녀시대 태연 / 태연 SNS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