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현우 기자]

정형돈이 남자 연예인 최초로 소녀시대의 숙소에 방문해 소녀시대의 평소 생활모습을 공개한다.

MBC ‘일밤-우리결혼했어요’에서 새롭게 커플로 투입되는 정형돈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하는 가상 예비신부 태연을 만나기 위해 금남의 땅인 소녀시대의 숙소를 찾았다.

그동안 케이블 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UCC 등을 통해 일부 공개된 바 있지만 금남의 지역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숙소에 남자 연예인이 방문한 것은 공식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우결’에 새롭게 투입되는 정형돈-태연 커플은 ‘우결’ 제작진이 일체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사람의 만남부터 가상결혼생활 시작할지에 대한 선택까지 모든 과정을 두 사람의 의지에 맡기기로 했다. 지금까지 모든 출연진들이 제작진이 미리 맞춰본 ‘궁합’에 따라 커플이 이뤄진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이 결혼을 할지 말지부터 출연진들의 선택에 맡기기로 한 것.

‘우결’ 초반 사오리와의 결혼에 실패했던 정형돈의 ‘재혼’ 논란과 11살이라는 현격한 나이 차이로 논란이 되 것에 대해서 제작진은 “두 사람의 만남이 작위적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며 “여러 이유로 반대가 있는 결혼인 만큼 모든 선택과 결정을 전적으로 당사자들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돈 태연의 '우결' 출연분은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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