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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콘서트를 마친 써니와 유리가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22일 SNS에 "어제 오늘 소녀시대 콘서트'판타지아'에 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너무나도 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 호흡해 주셔서 힘내서 무대 잘했어요. 소원도 너무 고맙고 와주신 손님들도 가족들도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써니는 '역시 소녀시대'라는 글이 적힌 종이 비행기와 함께 혀를 내밀고 있다.

유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공연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는 마이크 8개 사진, '라이온하트' 앨범으로 장식된 축하케이크 사진 등을 공개하며 "내가 더 고마워. 콘서트 끝!"라는 글을 남겼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