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사진=스타뉴스







MBC라디오 FM4U 'FM데이트'에서 하차하는 소녀시대(태연 써니 서현 효연 수영 티파니 윤아 유리) 써니가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FM데이트' DJ로 함께했던 1년 6개월여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심사숙고하고 내린 결정이니 아쉽더라도 이해하고 감싸주세요. 남은 일주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써니는 "DJ 하면서 만난 인연들 하나하나 너무 소중합니다.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모자란 모습까지도 다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은 소녀시대 콘서트에 집중하겠습니다.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요"라고 덧붙었다.

마지막으로 "곧 반갑게 마주할 기쁜 소식이 또 있겠지요? 늘 좋은 것만 보여주고 들려줄게요. '써니의 FM데이트' 가족들 모두 사랑합니다. 그동안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더 반갑게 만날 날을 기대하며"라고 글을 마쳤다.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임시 DJ를 맡았던 가수 레이디 제인의 뒤를 이어 'FM데이트' 고정 DJ로 활동해왔다.

소녀시대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09n2929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