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진출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댄스게임을 잘 가르쳐줄 것 같은 스타로 꼽혔다.

 

와이디온라인이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디션2’ 유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디션2를 가장 잘 가르쳐줄 것 같은 댄스 가수’에 관한 이색 설문실시한 겨과 소녀시대가 1위에 랭크됐다.

 

2010년 상반기 가요계를 휩쓴 소녀시대는 39%(125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인돌 나르샤 25%(81명)와 MMORPG게임 프리스톤테일2 전속 모델 출신 손담비 19%(61명)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실제 온라인게임 고수로 알려진 가인 16%(52명)이 뒤를 이었다.

 

게임업계 단골 홍보 모델이기도 한 소녀시대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친절하게 게임방법을 설명해 줄 것 같아 1위로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자 댄스 가수로는 MC몽이 48%(57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22%(26명)로 2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SS501 김형준20%(24명), DJ DOC 김하늘 9%(11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다정 기자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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