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아 제공

소녀시대가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웰빙 라이프 스타일 잡지 ‘얼루아’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유리 제시카 티파니는 크리스찬 디올 업체와 광고계약을 맺고 지난 8일 촬영을 가졌다.

이날 촬영은 ‘La Dolce Diva(달콤한 여가수)’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재즈클럽의 매혹적인 디바처럼 소녀시대에게 더 이상의 소녀는 없었다`는 카피처럼, 지금까지 보여왔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을 풍긴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티파니는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미소대신 강렬한 눈빛을 강조했다. 헝크러진 머리카락에 파란색 네일을 한 제시카는 도도한 매력을 뽐낸다. 유리는 검은 민소매 의상과 어두운 갈색 섀도우로 청순한 이미지를 벗었다.

‘소녀’에서 잠시 벗어나 ‘숙녀’로 거듭난 소녀시대의 달라진 모습에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언임 인턴기자]

기사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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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컷 셋, 단체컷 하나로 총 다섯 페이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