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국내 걸그룹 사상 최초로 열게 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데뷔 9년 차 장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는 약 3시간 동안 26곡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그들이기에 가능했던 최고의 '판타지아'를 완성했다.

소녀시대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판타지아(Phantasia)'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1만여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소녀시대의 등장을 반겼다. 지난 2013년 6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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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판타지아'라는 콘서트 타이틀에 걸맞게 각 유닛별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꾸몄다. 또한 지금의 그들을 있게 한 수많은 히트곡부터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앨범 수록곡까지 빠짐없이 준비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가 총 연출을 맡아 홀로그램 박스, 놀이공원 회전목마, 입체적 맵핑 등 다양한 무대장치와 효과가 등장했고 이는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준비된 무대의 대부분이 빠르고 파워풀한 곡이었음에도 지난 9년간 맞춰온 합은 흐트러짐 없이 빛을 발했다. 특히 재즈 분위기로 편곡된 '소원을 말해봐' 무대에서의 완벽한 계단 군무, 스크린 속 남자와 커플 댄스를 선보인 태티서의 '아드레날린', 사막을 배경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등의 강렬한 무대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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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초반 "아무래도 2015년은 소녀시대의 해가 아닌가 싶다. 다시 이런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해는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다. 오늘 공연도 마음에 들길 바란다.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듯이 소녀시대는 끝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마지막 무대로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발라드 버전을 준비했다. 이때 팬들은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소녀시대는 눈물을 보이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듯 다 함께 손을 잡고 90도 인사를 한 뒤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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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시카의 탈퇴 이후 8명의 멤버들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난 연말부터 '2015년은 소녀시대의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는 그들은 올해 초 유독 바빴던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도 지난 8월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매하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회를 거듭하며 완성했다고 밝힌 서로 간의 합을 이번 콘서트를 통해 드러내며 최정상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번 '판타지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월 태국 공연 등 해외 주요 도시 투어를 이어간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3n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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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왜 소녀시대냐고? 이러니까 소녀시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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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2015년, 그야말로 소녀시대의 해였다. 멤버들의 활발한 개인 활동, 정규 5집 발매, 그리고 걸그룹 최초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멤버들이 "지금은 소녀시대"라고 자신할 법하다.

소녀시대는 21~22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Phantasia in SEOUL"를 가졌다. 이틀간 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먼저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녀시대는 "걸그룹 최초로 네 번째 투어를 하게 돼 감사하다. 소녀시대 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든 느낌이 든다.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매년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여름 정규 5집 발표를 비롯해 멤버별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태연은 "올해 세상에서 제일 바빴다"고 표현할 정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활동으로 넘버원 걸그룹 입지를 다졌다.

내년이면 데뷔 10년 차가 되는 소녀시대. 티파니는 "팬 여러분이 꾸준히 사랑을 주셔서 음악을 계속 냈다. 끊임없이 음악하고 열정을 갖고 활동했다. 스스로 열심히하자고 다졌다. 팀워크 덕분"이라고 장수 비결을 밝혔다.

효연은 "올 한 해를 되돌아 봤을 때 행복한 기억이 많다. 단체 리얼리티를 찍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진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지금도 얘기한다. 올해 가장 단합이 잘 됐다. 완벽한 팀워크였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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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에서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올해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정규 5집 'Lion Heart'의 다양한 수록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했다.

무려 26곡. 꽉찬 큐시트에 알찬 구성으로 2시간 30분이 넘는 공연이 완성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브릴 라빈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가 공연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유닛 무대도 빠질 수 없었다. 태티서의 '아드레날린'을 비롯해 윤아-써니의 '슈가', 수영-효연-유리의 '푸시 잇' 무대가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에 팬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의 향연이었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춤사위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하나 더. 팬들의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의 발라드 버전이 끝곡이었는데 열창하는 멤버들에게 객석 팬들은 분홍색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지금은 앞으로도 영원히 소녀시대", "우리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소녀시대"라고 적힌 종이비행기를 보며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는 다 같이 손을 잡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때마다 나오는 신곡, 멤버들의 활발한 활동, 여기에 볼거리 가득한 콘서트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소녀시대의 2015년이다. 팬들에게 이보다 더 행복한 순간은 없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3n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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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리뷰] 소녀시대 콘서트, 9년차 '베테랑 아이돌'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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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차 베테랑 아이돌 소녀시대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걸그룹 정상’의 위치를 다졌다.

소녀시대가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 판타지아 인 서울(Phantasia in SEOUL)’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마주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인트로 영상을 통해 공연 타이틀인 ‘판타지아’를 강조한 뒤 등장한 소녀시대는 정규 5집 더블 타이틀 곡이었던 ‘ You Think ‘와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의 콘서트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예감’의 무대까지 꾸민 뒤 자켓을 벗어던진 소녀시대는 ‘Show Girl’의 무대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멤버들은 “소녀시대의 네 번째 콘서트 ‘판타지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을 향해 멤버들은 “2015년은 소녀시대의 해인 것 같다. 네 번째 단독 콘서트가 걸그룹 최초라더라. 모두 여러분의 덕분이다. 감사하다. 이번에 활동했던 곡들로 많이 준비해봤다.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곡도 많이 있다. 오늘 공연이 마음에 드시길 바라며 끝까지 후회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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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멘트 뒤 정규 5집 수록곡 ‘어떤 오후’와 일본 싱글 앨범 ‘Paparazzi’를 열창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로 꾸며진 무대에서 ‘Kissing You’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여러분, 즐거우시냐. 저희도 즐겁다”고 객석을 향해 들뜬 마음을 전한 뒤 무대 의상에 대해 “평소에는 입을 수 없는 알록달록한 의상이다. 어제 새벽 5시까지 리허설을 했는데, 그때만 해도 의상을 입고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흥이 잘 안났다. 지금 무대에서는 이런 의상도 입고 팬분들도 앞에 계시니까 참 흥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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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정규 5집 수록곡 ‘Green Light’와 ‘Paradise’의 무대까지 멤버 여덟 명의 귀여운 매력이 장내를 가득 채웠다. 유닛의 무대도 빛났다. 태연, 티파니, 서현이 유닛 ‘태티서’의 미니 2집 수록곡 ‘아드레날린’의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윤아, 써니가 2층 무대에 깜짝 등장해 객석과 호흡하며 마룬5의 ‘Sugar’를 열창해 팬들의 분위기를 최고점으로 끌어올렸다. 복고풍 의상을 입고 나타난 수영, 효연, 유리는 솔트 앤 페파의 곡 ‘Push It’을 통해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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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핫핑크 의상을 입고 나타난 소녀시대는 정규 5집 더블 타이틀 곡 ‘Lion Heart’, 정규 5집 수록곡 ‘Check’와 히트곡 ‘Gee’를 객석과 함께 열창하며 콘서트의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갔다.

이어 현란한 무대장치와 의상으로 ‘Mr.Mr.’, ‘Sign’, ‘Run Devil Run’과 ‘Mr.TAXI’까지. 섬세한 무대 연출과 흥미로운 영상 등을 통해 관객들을 한 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공연이었다.

씩씩한 여전사로 변신해 무대 위에 등장한 소녀시대는 일본 9번째 싱글 ‘Catch Me If You Can’과 정규 5집 ‘Fire Alarm’, 정규 3집 타이틀 곡 ‘The Boys’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 공연 내내 팔색조의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훔친 소녀시대는 뜨거운 함성을 쏟아내는 객석을 향해 “역시 흥하면 소원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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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최근 각자의 근황을 전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써니가 가장 바빴다”고 말했고, 써니는 “매일 두시간씩 수다를 떨었다. 다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라디오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유리는 “아직 방송은 안 나갔지만, 촬영 중이다. ‘동네의 영웅’이라는 드라마다”라고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막내 서현은 “영화도 찍었고, 태티서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달라”라고 12월 발매 예정인 태티서 활동에 대해 말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효연은 디제이로 변신해 출연했던 ‘MASH UP!(매시업)’에 대해 말하며 “디제잉은 지금도 꾸준히 배우고 있다. 콘서트 리허설을 하면서도 배웠다. 다음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리는 “다음 콘서트에 효연이 디제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아는 역시 영화 출연 소식을 전하며 “영화를 찍었다. 개봉하면 많이 봐달라”고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수영은 “단막극 드라마 하나를 찍었는데 내년에 방송 된다. 아직 먼 얘기지만 그때까지 손꼽아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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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활동에 대해 설명한 뒤 멤버들은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다 같이 콘서트 할 때가 가장 흥이 난다. 이제 마지막 곡이다. 멋진 곡 들려드리겠다”라며 “마지막 곡이니만큼 한 방이 있는 노래를 준비했다.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발라드 버전으로 들려드릴거다. 마지막까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발라드 버전 ‘다시 만난 세계’의 무대를 꾸몄다.

후렴구의 ‘사랑해’라는 가사가 이어질 때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객석에서 던진 수천 개의 분홍색 종이 비행기가 무대를 향해 날아갔다. 날아오는 종이 비행기를 바라보던 멤버들은 깊게 허리 숙여 인사하며 무대를 내려갔다. ‘함께 하는거야, 언제까지라도’라고 쓰여진 종이 비행기가 중계 스크린을 통해 클로즈업되며 공연장 내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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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을 바라는 팬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소녀시대가 다시 무대 위로 올랐다. 앵콜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미니 3집 수록곡인 ‘첫눈에’와 2011년 SMTOWN 겨울 앨범 수록곡인 ‘Diamond(다이아몬드)’, 일본 싱글 앨범 ‘LOVE&GIRLS’의 크리스마스 버전과 정규 5집 선행 싱글곡 ‘Party(파티)’의 겨울 버전으로 콘서트의 진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국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최초 걸그룹’ 타이틀을 차지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와 화려한 연출, 데뷔 9년 차 베테랑 아이돌의 능숙한 무대 매너까지. 3시간의 공연은 온전히 ‘소녀시대’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 1만 명이 넘는 관객이 인정한 콘서트, 이제 소녀시대 공연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지 않을까.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걸그룹 정상의 입지를 다진 소녀시대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국내 단독 콘서트 ‘판타지아 인 서울(Phantasia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녀시대는 오는 2016년 1월 30일과 31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 투어를 통해 세계의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3n1849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