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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
겨울철 아우터로 사랑받는 아이템 야상.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지만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카키 컬러의 야상으로 멋을 낸 두 스타의 스타일링을 비교해봤다.
배우 채수빈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열린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종방연에 참석했다. 그녀는 후드에 흰 털이 돋보이는 야상을 착용해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지난 23일 프라하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아는 야상과 블랙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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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함을 발산했다. 그녀는 베이비핑크 색상의 니트 모자와 별 모양이 눈에 띄는 티셔츠를 착용해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검은색 롱카디건과 야상을 멋스럽게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채수빈은 활동성을 높여줄 수 있는 청바지와 깨끗한 흰색 운동화를 착용해 활동적이고 발랄한 느낌을 추가했다.
윤아는 검은색 페도라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공항에 등장했다. 그녀는 티셔츠, 싸이하이부츠, 트라페제 백 등 야상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검은색으로 통일해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야상에 달린 갈색 퍼(fur)가 한층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윤아는 딥레드 컬러의 매니큐어를 손톱에 칠해 시크한 '차도녀' 패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