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 사진=홍봉진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700여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태티서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태티서는 이날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디어 산타'를 포함한 전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태티서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할라'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새 앨범에는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디어 산타'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비롯해 태티서의 매력적인 보컬과 겨울의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태티서는 겨울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마치 순백의 천사를 연상케 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선 태티서는 어쿠스틱 감성의 감미로운 발라드 곡 '겨울을 닮은 너'로 포문을 열었다. 티파니는 첫 무대를 마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먼저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티파니는 "그동안 화려한 쇼 위주의 곡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어쿠스틱 분위기로 차분하게 시작했다"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곡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도 잔잔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태티서는 의자에 앉아 연말 특유의 따듯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태티서는 쇼케이스 중간 토크 타임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솔로 앨범 '아이'(I)로 활동한 태연은 "연초부터 이것저것 많이 했더라"며 "힘든지 모르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기분 좋은 한해였다"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했다.

티파니는 "올해는 연초부터 꾸준히 스케줄이 많았다"며 "다양한 화보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막내 서현은 "소녀시대 콘서트 하느라 행복했다"며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데, 막바지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티서는 흥겨운 빅밴드 브라스 연주가 가미된 기존 히트곡 '할라'(Holler)로 분위기를 확 바꿨다. 16비트의 독특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 '첫눈처럼',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팝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앨범 수록곡 무대를 차례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디어 산타'는 마지막 순서로 공개됐다. 따뜻한 발라드와 R&B 선율이 잘 어우러진 도입부를 시작으로,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팝, 스윙재즈 등으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노래에 맞게 펼쳐지는 무대 구성은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했다.

한편 태티서는 오는 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어 산타'를 발매하며, 같은 날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1203n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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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태티서 오셨네, 해피 크리스마스 '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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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크리스마스와 함께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겨울 스페셜 앨범을 준비한 세 사람은 듣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신곡들로 팬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있다.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태티서의 컴백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가 열렸다. 늦은 시간, 눈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인데도 수많은 팬들이 자리해 태연, 티파니, 서현의 컴백을 반겼다.

오프닝곡은 신곡 '겨울을 닮은 너'. 세 사람은 앞서 발표한 '트윙클', '할러'와 180도 다른 어쿠스틱 느낌의 무대를 완성했다. 태티서의 화음에 눈오는 영상까지 더해지니 공연장은 어느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다.

세 사람은 "1년 3개월 만에 특별히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께 신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게 돼 기쁘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노래들로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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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첫눈처럼', '아이 라이크 더 웨이' 등 이번 크리스마스 앨범에 담긴 신곡과 앞서 발표한 '할러'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머금은 무대들의 향연에 현장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엔딩곡은 타이틀곡 '디어 산타'.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을 전하는 귀여운 노랫말에 태티서의 고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판토마임 댄서와 세 멤버의 퍼포먼스는 눈까지 호강하게 했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흥겨운 연말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음반은 4일 오전 0시에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곡 '디어 산타'는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태티서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인 만큼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동시 공개된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태티서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차례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http://news.nate.com/view/20151203n5022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