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쾌도 홍길동 스페셜’MC 맡아
JES|이동현 기자|2008.03.26 10:04 입력
소녀시대의 태연이 KBS 2TV 수목극 '쾌도 홍길동'(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이정섭)이 시작과 끝을 도맡는다.

태연은 '쾌도 홍길동'의 OST에 참가해 주제가 '만약에'를 부른데 이어, 종영 후 하이라이트와 에피소드 등을 묶어 방송되는 '쾌도 홍길동 스페셜'(가제)에서 명장면들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 MC를 맡는다. 주제가를 부른 가수가 스페셜 프로그램의 MC로도 참여하는 이색적인 사례다.

태연은 성숙한 창법으로 부른 '만약에'로 케이블 채널 가요 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평가 받았다.

'쾌도 홍길동 스페셜'에서는 발랄한 분위기로 시청자들 투표로 뽑은 명장면들을 소개한다. '쾌도 홍길동'은 26일 종영되고 27일 '쾌도 홍길동 스페셜'이 방송된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기사주소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803/26/2008032610042837360201000002010400020104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