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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태연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태연은 6일 네이버 V앱의 SMTOWN 채널을 통해 'I-컨텍'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태연은 티파니와의 전화 연결 도중 "솔로 스타트를 끊는다는 생각 떄문에 부담이 컸다. 멤버들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데 얼마나 더 잘해야 할까 고민임 많았다"라고 전했다.

티파니는 "무대에서 부르는 상상을 해봤다. 보통 무대, 조명, 의상이 먼저 상상되는데 태연 노래를 들으니 감동하는 관객부터 상상됐다"라고 전했다.

태연은 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I'를 공개한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