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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공개 일을 마침내 확정한 8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써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가요 프로그램 컴백 첫 무대 날짜도 결정했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소녀시대는 새 정규 앨범의 선 싱글 '파티'(Party)를 오는 7월 7일 발표한 뒤 사흘 후인 그 달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첫 무대를 갖는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신곡을 출시하고 활동까지 하는 것은 지난해 2월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여름 컴백만 따지면 2009년 '소원을 말해봐' 이후 6년 만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이미 촬영하며 '파티'가 여름 분위기에 맞는 청량한 곡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예고했기에, 과연 무대 위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소녀시대의 '파티' 첫 무대가 될 오는 7월 10일 '뮤직뱅크'에 벌써부터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한편 이날 오전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오는 7월 7일 오후 선 싱글 '파티'를 공개한 이후 '라이온 하트'(Lion Heart) 및 '유 싱크'(You Think)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것임을 알렸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5063016065221853&outlink=2&SV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