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니스프리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 모델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 윤아가 환경 지킴이로 나섰다.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지구를 위해 손수건을 꺼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는 ‘에코 손수건 캠페인’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며 캠페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윤아가 일상 생활에서 에코 손수건을 활용하는 10가지 팁을 담은 촬영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윤아의 촬영 스틸컷에는 손을 씻고 난 후 핸드 드라이어나 휴지 대신 손수건으로 물기를 닦기, 찬 음료를 마실 때 종이 홀더 대신 손수건으로 감싸기,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지 대신 손수건으로 선물 포장하기, 흐르는 땀 닦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에코 손수건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윤 아는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으로 나무와 숲을 살리고 나아가 환경과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에코 손수건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더 큰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 손수건 캠페인’은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캠페인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온 이니스프리가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여 전개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휴지 소비가 날로 증가하면서 환경 에너지의 낭비가 심각한 상황에서, 휴지나 핸드 드라이어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여 소중한 환경과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오는 28,29일 양일간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육심원 키친 내에 위치한 AM갤러리에서 ‘에코 손수건 전시회’를 열고, 윤아 이외에 4인의 에코 디자이너가 작업한 총 16개의 손수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에코 손수건 한 장씩을 증정한다.

또한 9월 한달간 이니스프리 전국 매장(온라인 쇼핑몰 포함)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관계 없이 에코 손수건 1매를 증정(한정수량) 할 예정이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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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801&aid=210082500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