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배우 기근현상' 속 박신혜(24)·백진희(24)·고아라(24)·윤아(24)·진세연(20)의 활약이 유독 돋보인다.

이들의 공통점은 지상파 3사 미니시리즈 여자주인공을 맡는 90년대생 스타라는 점. 박신혜·백진희·고아라·윤아는 1990년생으로 모두 24세 동갑내기 스타다. 진세연은 이제 갓 20세지만 미니시리즈 다작을 하며 90년대생 여자 스타에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20대 여배우 기근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활약과 행보가 더욱 눈에 띈다.

사실 최근 지상파 3사 안방극장은 남자 배우가 중심축을 이루거나 30대 여배우가 꽉 잡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감격시대'를 시작으로 SBS'쓰리데이즈'·KBS 2TV '골든크로스'·MBC '쓰리데이즈'·MBC'개과천선'·KBS 2TV '빅맨'·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 지상파 3사 미니시리즈에서 방영중이거나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가 대부분 남자 배우가 중심 줄거리를 이끈다. 여자 배우가 극의 중심을 이루는 드라마인 MBC '기황후'·SBS '신의선물-14일' 등도 30대 여배우들이 주인공 자리를 꽉 잡고 있어 '20대 여배우 기근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90년대 말부터 2000년초까지만 해도 당시 20대였던 김희선·김현주·최지우 등이 지상파 미니시리즈를 이끌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진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박신혜·백진희·고아라·진세연·윤아 등 다섯 명의 20대 여배우의 미니시리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활약하고 있는 눈길을 끈다. 이들 중 가장 돋보이는 건 박신혜와 고아라다. 박신혜는 10년 넘게 미니시리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사랑받은 스타다.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94'를 시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아라는 SBS 새 월화극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낙점되면 상승세를 이어간다. 진세연의 성장세도 돋보인다. 진세연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감격시대' 종영 직후 곧바로 SBS 새 수목극 '닥터이방인'에 합류한다. 방송사를 바꿔가며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백진희와 윤아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독립영화에서부터 연기력을 쌓은 백진희는 MBC '하이킥'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점점 지상파 드라마 속에서 비중을 키워갔다. 최근 하차한 MBC '기황후'에서 열연한 뒤 여자주인공 역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MBC 새 월화극 '트라이앵글'에 캐스팅됐다. 윤아는 걸그룹 출신 연기자 중 단연 상위클래스다. 꾸준히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하며 연기자로서도 성장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2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예전만 못하다. 미니시리즈 전체를 이끌고 갈 여주인공 급 20대 배우가 많이 배출되지 않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는 20대 남자 배우와 비교해도 더욱 또렷이 드러난다. 김수현·김우빈·이종석·유아인·이민호·주원 등 20대 남자 배우들은 많다.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 서로 윈윈하며 성장하는 분위기다. 20대 여배우들이 좀 더 많이 나온다면 서로 실력을 키우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대 여배우 기근 현상 속에서도 박신혜·고아라·백진희·진세연·윤아 등은 꾸준히 활약하면서 20대 여배우의 명맥을 잇고 있다"며 "이들이 활약이 더욱 돋보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19332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