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실제성격

 

 

 

 

 

 

 

소녀시대 써니가 실제성격을 밝혔다.

8일 소녀시대 써니는 더빙을 맡은 영화 '리오2'(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애교 있는 모습이 더빙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자신의 실제성격을 전했다.

인터뷰 내내 귀여운 목소리와 애교있는 모습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써니는 “실제로는 애교가 없는 편이다”라고 반전답변을 내놨다. 써니는 “저는 의성어랄까, 효과음을 잘 내는 편이지. 애교가 많지는 않다”고 귀엽게 말하며 “그런데 이 말을 이런(귀여운) 모습으로 하니까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 사이에서도 나는 가장 애교가 없는 멤버였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나 때문에 상대방이 불편한 것이 못 버티겠더라. 그래서 그렇다. 제가 애교가 많다고 느끼는 것은 아마 제가 선배나 어른들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 때문에 생긴 이미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활동할 때와 집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를 것 같다’는 물음에도 “그렇다. 집에 있을 때는 조용하고 말 잘 듣는 딸이다. 하지만 엄마 아빠와 통화할 때는 애교가 많은 편이다. 그런 모습이 더빙을 하거나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번에 ‘리오2’ 녹음을 하면서도 느낀 것이 있는데 평소에 우리 멤버들이 뭔가 먹을 때 소리를 많이 내는 편이다. 특히 티파니가 ‘음~ 굿(Good)’하면서 정말 미국드라마 연기자처럼 효과음을 내는데 그걸 따라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추임새를 낼 수 있었다. 티파니에게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리오2' 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로 오는 5월 1일 개봉된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은 소심한 앵무새 블루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이어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써니는 당차고 똑 부러진 쥬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에 도전했다. 임시완 써니와 더불어 류승룡은 미워할 수 없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700748768168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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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써니 "애교 많다고요? 효과음과 의성어가 발달했을 뿐"

 

 

 

 

 

 

 

 

 

 

 

 

소녀시대가 잇따른 공개 연애로 연예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지만 멤버 써니(26)는 스캔들 없이 남녀노소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tvN '꽃보다 할배'의 지난 시즌에 동행해 이서진과 '꽃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써니는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리오 2'(다음달 1일 개봉)의 더빙에 참여해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만난 써니는 팬들은 물론 꽃할배마저 무장해제시킨 특유의 깜찍한 애교를 앞세워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좋다. 열심히 해서 소녀시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발랄하게 말했다.

 

 

- '리오 2'에서 엄마 앵무새 쥬엘 역으로 더빙에 참여한 소감은.

 

'리오' 1편을 재미있게 봤기에 2편에 참여해 영광이다. 어릴 적부터 성우의 더빙을 듣고 자랐고, 요새도 애니메이션을 즐겨본다. 이번에 더빙을 해보고 성우 분들이 참 대단하다

고 느꼈다. 한국 정서에 맞게끔 어색하지 않도록 표현하는 게 어렵더라. 극중 짧지만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있다.

 

 

-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과 부부로 목소리 연기를 펼쳤는데 어색하지 않았나.

 

포스터를 촬영하는 날 처음 봤는데 민망하고 어색했다. 시완 오빠가 사교성 있는 성격이고 나를 편하게 대해줘 다행이었다. 예전에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오빠와 뮤지컬 '캣츠 미 이프 유 캔'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시완 오빠와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 '꽃할배' 출연진과는 지금도 자주 연락하나.

 

이순재 선생님께 얼마 전에 전화가 왔다.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밥 한 번 사주겠다고 하셨다. 지금은 나도 선생님도 바빠서 밥 스케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서진씨와는 자주 연락하고 싶은데 방송에서 이상한 분위기로 포장되고 내가 하는 말들이 자꾸 기사화되니까 죄송하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잘 보고 있다.

 

 

- 친분을 잘 유지하는 성격 같다.

 

스스로는 인맥이 작다고 느낀다. 사교적으로 어떤 자리를 만들고 참석하는 건 잘 못한다. 그래서 일을 함께 한 사람과의 인연만큼은 잘 놓지 않으려고 한다. '절친'도 KBS2 '청춘불패'에 같이 출연했던 신영·나르샤 언니와 티아라의 효민, 씨스타의 보라다.

 

 

 

 

 

 

 

 

 

 

 

- 애교가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그런가.

 

사실 평소에는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가장 애교 없는 성격이다. 다만 효과음과 의성어, 의태어가 발달해 애교 있게 보이는 것 같다. 하하하. 효과음은 티파니가 가장 잘 낸다. 밥 먹을 때마다 '소 굿'을 외치면 마치 미국 드라마 보는 것 같다. 덕분에 나도 '음~'이런 효과음을 내는 습관이 생겼고 더빙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 더빙 경험을 살려 연기자로 나설 계획은.

 

새 뮤지컬을 준비 중이다. 앞서 '캐치 미 이프 유 캔'으로 뮤지컬에 도전했을 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됐다. 아무리 멋지고 좋은 거라도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것은 연습을 거쳐서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서 뮤지컬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데 질투는 나지 않나.

 

어릴 땐 내 욕심을 더 챙긴 때가 있었다. 연기도 노래도 많이 하고 싶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서로를 잘 알고 마음으로 한 팀이 된 후부터는 생각이 달라졌다. 누군가가 어떤 역할을 해서 소녀시대에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멤버들이 모두 힘내서 더 열심히 하라고 밀어준다.

 

 

- 멤버들이 성장했고 이젠 연애도 한다. 소녀시대란 이름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데뷔 때부터 계속 받은 질문이다. 그 때마다 마음 속에 소녀가 있는 한 소녀시대는 존재한다고 대답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계속 소녀시대이고 싶고, 우리를 보고 꿈을 키우고 에너지를 얻고 있는 사람들도 마음 속에 소녀를 간직하고 있도록 하고 싶다.

 

 

- MBC '무한도전' 특집 '쓸친소'에 함께 출연한 진구는 열애 중이다.

 

잘 돼서 다행이다. 그 때 쓸쓸한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 진구씨가 '쓸친소'에서 지금의 여자친구에게 고백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남일 같지 않다. 난 다음에는 '멋친소'를 하고 싶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404090014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