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뮤즈가 된 여자 아이돌.

화장품 모델은 모두 아름답고 닮고 싶은 얼굴로 골랐다. 모델이 바르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나도 그와 비슷해질 것 같은 착각이 들게끔. 어느샌가부터 여배우 뿐만 아니라 걸 그룹 멤버들이 뷰티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예쁜 것은 물론 트렌디하면서도 대담함을 갖췄기에 효과도 기대 이상이다.

카라 구하라 x 에스티로더

2014년 3월, 카라 멤버 구하라가 에스티로더 엔비 샤인 립스틱 모델로 발탁됐다. 마냥 귀엽고 소녀스러울줄만 알았던 그가 성숙한 여성으로 변신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럴, 핑크, 레드 세 가지 컬러 립스틱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구하라는 소녀와 여성, 순수와 섹시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여자로 다시 태어났다.   
 








소녀시대 윤아 x 이니스프리

2009년부터 시작된 소녀시대와 이니스프리의 만남은 현재 진행형이다. 인위적이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이 매력적인 윤아는 가수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시종일관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지키고 있다. 그래서 자연주의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는 이니스프리와 딱 어울린다. 윤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지금만 같아라. 








에프엑스 빅토리아 x 토니모리

지난해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는 슈퍼주니어M과 함께 토니모리 모델로 발탁됐다. 중국 국적을 가진 빅토리아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이 특징. 중국시장을 겨냥한 브랜드의 야심작 중 하나로 판단된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중국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불린다고.






애프터스쿨 나나 x DHC

아이돌 중에서 가장 완벽한 몸매를 가진 여성을 뽑자면 단연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아닐까. 9등신 몸매로 주목받고 있었던 그가 세계미녀 2위에 등극하자 미모까지 관심을 받더라. 이 소식을 들은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지만 사실인데 어쩔까. 여세를 몰아 올해 3월에는 디에이치씨(DHC) 모델로 발탁되며 뷰티 업계에 첫 걸음을 뗐다. 나나의 꿀광피부와 아찔한 바디라인을 볼 기회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코피쏟을 준비 먼저 해야 할 듯.  





에프엑스 설리 & 크리스탈 x 에뛰드하우스

활짝 웃기만 하면 많은 남성들이 쓰러진다는 설리와 도도하고 새침한 매력을 가진 크리스탈. 에뛰드하우스의 유닛 모델이다. 핑크빛 프린세스를 꿈꾸는 10대, 20대 여성들에게는 워너비 아이콘. 두 사람의 상큼함이 묻어있는 사진을 보면 저절로 눈에 하트가 뿅뿅. 그래서 다음 화보 사진이 기대된다. 지금보다 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일테니까.






2EN1 씨엘 x  메이블린

뷰티 뮤즈 중에서 가장 엣지있는 모델이지 않을까. ‘씨엘’하면 스모키 메이크업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아이돌 중에서 가장 화려하니까. 그래서인지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가 유명한 메이블린과 최상의 궁합을 보이고 있다. 독특하고 엣지있는 메이크업까지 씨엘 스타일로 200% 소화해냈으니. 이제 진짜 “내가 제일 잘나가~”










소녀시대 태연 x 네이처리퍼블릭

대세 아이돌 엑소(EXO) 팬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여자 연예인일 것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함께 찍은 사진들이 많았으니까. 화보는 물론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려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더라. 뷰티 모델로서 책임감을 다한것이 아닐까. 이 뿐만 아니라 해외에 미친 파급력도 어마어마하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소녀시대와 엑소의 합작.








에이핑크 손나은 x 페리페라

섹시 콘셉트 아이돌이 난무하는 가운데, 청순함으로 밀어부치는 걸그룹이 있다면 단연 에이핑크. 특히 손나은은 샤이니 태민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보여줘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몸에 벤 애교와 사랑스러운 손짓 하나만 있다면 얼음같은 마음도 눈 녹듯 녹아버릴 태세. 페리페라의 상큼함과 스물한살 소녀 손나은의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이 너무 잘 어울려 질투가 날 정도다.











소녀시대 티파니 x 입큰

티파니 특유의 발랄함과 시크한 매력이 입큰의 도시적인 방향과 매치된다. 사랑하면 뷰티 뮤즈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최근 연애를 해서 그런지 외모에 물이 올라 여성스러운 콘셉트까지 소화해내더라. 러블리한 티파니와 잘생긴 닉쿤, 둘 다 애정하고싶다!









소녀시대 제시카 x 바닐라코

평소에는 차갑고 도도한, 일명 차도녀 콘셉트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 제시카가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닐라코 모델이 되면서 청순하고 러블리한 콘셉트까지 소화해 내더라. 제시카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할 정도로. 팬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정자매(제시카/크리스탈) 둘 다 뷰티 모델이네. 역시 유전자는 속일 수 없었다!










선미 x 메이크업포에버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솔로로 컴백해 요즘 가장 핫한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선미는 메이크업포에버 뮤즈로 발탁됐다. 베일에 쌓여있는 듯한 모습이 일종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미를 향한 관심은 “24시간이 모자라”








미쓰에이 수지 x 더페이스샵

예지력이 있는 것일까, 더페이스샵의 탁월한 선택이었다. 현재 CF 섭외 순위 1위를 자랑하는 수지를 가장 먼저 차지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민 첫사랑인 수지 청초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 특히 최근에 촬영한 씨앗 에센스 CF 속 수지를 본다면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초절정 귀요미 수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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