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소녀시대 써니가 상대방의 목소리 연기를 칭찬했다.

임시완과 써니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영화 ‘리오2’ 뮤직페스티벌 쇼케이스에서 서로의 더빙 실력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소심한 아빠 앵무새 블루역을 맡은 임시완은 이날 “내가 가장 마지막 순서로 더빙했다. 써니 목소리를 듣고 처음엔 전문 성우의 목소리인 줄 알았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었고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주부 9단 엄마 앵무새 쥬엘을 연기한 써니 역시 “예고편은 임시완이 먼저 더빙을 했다. 그래서 제가 하기 전에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목소리 연기가 처음이 맞는지 되물을 정도로 잘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좋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

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다.

 

클래식, 뮤지컬, 팝, 라틴,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총 망라하는 뮤직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 ‘리오2’는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제이미 폭스, 윌 아이엠 등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임시완과 써니 외에도 배우 류승룡이 더빙에 참여했다. 내달 1일 개봉.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408000283

 

 

------------------------------------------------------------------------------------------------------------------------------------------------------  

 

‘리오2’ 써니 “임시완과 부부, 민망하고 어색했다” [인터뷰]

 

 

 

 

 

 

 

 

 

 

 

 

 

 

 

 

 소녀시대 써니와의 인터뷰 자리에 도착하자 콧소리 섞인 웃음소리가 들렸다. 어딘가에서 써니가 웃고 있는 소리였다. 써니는 곧 인터뷰 장소로 들어왔고, 왜 그렇게 웃었느냐는 질문에 “애니메이션 홍보를 위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못 찍었다”며 다시 애교 섞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써니는 애니메이션 ‘리오2’에 엄마 앵무새 쥬엘 역할로 목소리 출연을 했다. ‘리오2’는 도시를 떠나 아마존 정글로 간 앵무새 블루와 쥬엘, 그리고 세 아기 앵무새들의 모험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써니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쥬엘은 세 마리의 자녀를 둔 엄마 앵무새로 외모면 외모, 노래면 노래, 육아면 육아 빠지는 게 하나 없는 주부 9단 캐릭터. 쥬엘의 남편 블루 역은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맡았다.

더빙의 특성 상 임시완과 써니는 서로 만날 기회가 없었다. 포스터 촬영에서 처음 본 사이라고. 써니는 그럼에도 “부부 역할로 만나 인터뷰를 함께 하는데 정말 민망하고 어색하더라”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인터뷰 전에는 일면식도 없었던 두 사람이지만, 함께 같은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후 친숙해졌다. 써니는 “표현도 그렇고 되게 능숙하더라. 사교성도 좋고  인터뷰를 이끌어가는 것도 그렇고 편하게 해주셔서 다행이었다”며 “예전에 뮤지컬을 같이 했기 때문에 나에게 제국의아이들은 동준이가 속한 그룹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동준이랑 시완 오빠가 속한 그룹이 될 것 같다”라고 더빙 남편(?) 임시완에 대한 친근함을 표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써니는 당황스러울 수 있는 질문에도 척척 대답을 잘 했다. 이서진과의 관계부터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 혹 존재할지 모르는 질투와 의식, ‘꽃보다 할배’의 촬영을 처음에는 정중히 고사했던 일화들까지 적정한 수준에 맞춘, 그러나 솔직한 답들이 눈길을 끌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75590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