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여름 무대는 통상적으로 걸그룹이 대전을 벌여왔다. 시원한 노출 의상, 상큼하고 발랄한 콘셉트의 음악으로 무장한 걸그룹은 더위를 날릴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대중에게 소비되기 때문이다.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그룹이나 신인 팀들도 주로 여름 무대를 활로로 삼는 경우가 많다. 올해도 본격 무더위 철을 앞두고 걸그룹의 경쟁이 예고돼 있다. 예년과 다른 점이라면 탄탄한 팬덤을 가진 정상급 걸그룹까지 나선다는 것. 소녀시대를 필두로 씨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 AOA, 나인뮤지스, 마마무 등이 무대에 선다. 이들의 컴백과 활동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감상포인트를 정리해봤다.



■ 소녀시대 6년 만의 여름 컴백 = 2009년 6월, 이들이 흰색 세일러복 차림으로 무대에 서서 제기차기 춤을 선보이며 부르던 곡은 ‘소원을 말해봐’였다. 경쾌한 유로댄스 스타일의 이 곡은 멤버들의 시원한 각선미와 함께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앞서 발표했던 ‘지’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치며 소녀시대는 최고의 걸그룹 자리에 앉았다. 이후 발표된 소녀시대 노래 중 이만큼 반향을 일으킨 곡은 없다. 이들은 그동안 주로 연초나 가을에 신곡을 발표하던 전략을 바꿔 6년 만에 여름 무대에 도전한다. 게다가 제시카 탈퇴 이후 8인체제로 선보이는 첫 무대다. 이들이 보여줄 음악과 패션은 어떤 시너지를 낼까.

■ 씨스타, 여름 불패 이어갈까 = 씨스타는 자타공인 최고의 음원 강자다.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이들이 내놓은 신곡은 매번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쏘쿨’을 시작으로 ‘러빙유’(2012년), ‘기브잇투미’(2013년), ‘터치 마이 바디’(2014)에 이르기까지 한번도 실패가 없었다. 오는 22일 내놓을 씨스타의 신곡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2개월째 차트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빅뱅과의 대결도 흥미롭다.

■ 예능·개인활동 어떤 효과 낼까 = 최근 몇 년 새 급부상한 걸그룹은 에이핑크, 걸스데이, AOA다. 걸그룹 홍수 속에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운 것이 효과적이었다. 여기에 멤버 개인의 활동이 팀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에이핑크가 정은지의 활약으로 좀 더 일찍 자리를 잡았다면 그 뒤는 걸스데이, AOA가 따르는 모양새다. 걸스데이의 혜리(진짜 사나이), 소진(복면가왕), 유라(우리 결혼했어요), AOA의 지민(언프리티 랩스타), 초아(마이 리틀 텔레비전), 설현(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은 최근 1년 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걸그룹 멤버로 꼽힌다. AOA는 오는 22일, 걸스데이와 에이핑크는 다음달 신곡을 발표한다.




http://news.nate.com/view/20150615n4600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