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소녀시대가 일본의 새로운 CF 모델로 발탁됐다.

25일 일본 모리나가 유업은 소녀시대가 출연한 자사의 홍차 음료 '립톤'의 CF 2개를 공개했다.

CF는 각각 '큐트'와 '쿨'이라는 테마로 촬영됐다.

컬러풀하고 톡톡 튀는 느낌을 강조한 'SING! DANCE!' 편은 지난 4월 27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앨범 타이틀 곡 '미스터 택시'를 배경음악으로, 소녀시대의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CF는 소녀시대의 일사불란한 워킹과 안무로 각선미를 강조한 뒤, "신나게 즐기자"는 소녀시대의 일본어 멘트로 마무리 된다.

CF에는 옐로우, 오렌지, 레드, 핑크, 쇼킹 핑크, 퍼플, 라벤더, 블루, 스카이블루, 그린의 9가지로 컬러풀한 의상과 머리 모양으로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광고 촬영일이 리더 태연의 생일이어서 광고 촬영 뒤 깜짝 생일 축하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고 한다.

'Tea Stage'편은 5월 1일 발매 예정인 앨범의 수록곡 'Let It Rain'을 깔고 붉은색 무대에 흰 의상을 입은 소녀시대가 쿨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우유를 연상시키는 흰색 의상을 입은 소녀시대가 슬로모션 영상으로 각각 다른 섹시한 표정을 짓는 것이 특징이다.

소녀시대의 '립톤'CF는 27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70303